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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와 설레이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각 개월수 별로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어떤 검사들을 받아야 할까요?

 

 

 

 

오늘은 임산부가 각 개월별로 어떤 것들을 지켜야하며, 시기별 산전검사는 어떤 것들을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임신 1~5개월

 

개월별 체크리스트

 

 

임신 2개월에는 소변, 혈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소변, 혈액 검사는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처음하는 진단법이로, 소변과 혈액 속의 임신 호르몬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질식 초음파 검사를 하게되는데, 이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태낭의 위치, 크기, 태아의 박동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면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태아의 목덜미 뒤에 생기는 부종인 투명대 두께를 측정하여 다운증후군 위험도를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융모막 융모 검사는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거나 태아 기형이 의심되는 경우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게 되며, 산모 혈청 태아 DNA 선별 검사는 산모의 혈청에서 태아 DNA를 분석하여 태아 염색체 이상의 위험도를 예측하게 됩니다.

 

 

 

 

 

임신4개월에 들어서면 쿼드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태아의 척추 기형 및 선천성 기형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며, 통합 선별 검사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 시기의 혈액 검사 결과와 쿼드 검사 시기의 결과를 모두 종합하여 기형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로 이상이 있으면 양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양수 검사는 기형아 출산 경험이 있거나 고령 임신부의 경우 염색체 이상을 검사합니다.

 

 

 

 

임신5개월에 하게 되는 정밀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성장 발육 정도와 외형적 기형 등을 상세하게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2. 임신 6~10개월

 

 

임신 7개월에 하는 임신성 당뇨 검사는 거대아 및 양수 과다증 등의 원인이 되는 당뇨를 체크하는 검사입니다.

 

 

 

임신 8개월에 하는 3D 입체 초음파 검사는 필수 검사 항목은 아니나, 태아의 얼굴 등을 관찰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임신 9개월에는 막달검사로 혈액, 소변, 흉부X선, 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분만 전에 임신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또한 태아 안녕 검사를 하게 되는 데 이는 태동 검사 또는 NST 비수축 검사, 임신부 배 위에 감시 장치를 대고 태아의 심장 박동과 임신부의 자궁 수축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임신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건강입니다. 아이가 좋은 성격으로 태어나고, 건강하게 태아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기분이 좋고, 행복하느냐입니다.

 

엄마가 행복한 만큼, 아이도 행복을 느끼고 잘 자란다고 하니,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하시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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