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하차소식을 밝혔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힘들어 했던 일...첫 녹화 후... 나 못하겠어 빼주세요 했던...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나한테 예능이 아니라 다큐였다”며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 기획할 때부터 MC 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치 않았다...내 빈자리 어떤 분이 할지 모르겠지만 '애로부부' 화이팅입니다... 멋진 팀워크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MC 이상아가 하차하면서 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A와 스카이TV 공동 제작 예능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
배우 이유비(31·사진)가 학창 시절 왕따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는 이유비가 출연해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 진짜 열심히 했다”며 “놀기도 열심히, 먹기도 열심히 했다”고 당당히 말했다. “인기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이유비는 “사실 저는 왕따 당한 적이 있다”고 왕따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엄마가 그 분(견미리)이셔서 초반에는 친구들이 저를 싫어했다”며 “‘엄마가 매일 우유로 목욕시킨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다 풀어졌다”며 “혼자서도 잘 놀았다. 왕따 사실이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