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 잠복기 중증도 백신효과

요즘 뉴스에서 코로나 보다도 더 자주 듣는 말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이다.

 

 

 

 

그럼 아래 내용을 통해서 오미크론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증상, 잠복기, 중증도, 백신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오미크론이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계통 분류체계는 B.1.1.529이다.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그 수가 2배에 달하며,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도 델타(2개)보다 많은 10개에 이른다. 오미크론은 보츠와나,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11월 26일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

 

 

확산은 남아공을 방문하고 돌아간 홍콩인에게서도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시아까지 확산되었으며, 또 유럽에서도 벨기에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3일도 지나지 않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유럽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었다.

 

 

 

 

증상

 

감기보다는 증상이 더 강하지만 독감보다는 약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증상, 약한감기, 인후통, 콧물 등이 주로 보고 되고 있다. 

감염자들을 보면 무증상인 사람도 많고, 어떤 사람은 감기가 더 아팠다고 하거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이 더 아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보아 개개인의 편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잠복기

 

평균적인 잠복기는 2일에서 8일정도이며, 평균4.2일이 잠복기로 보고 있다. 

오미크론에 걸린 확진자가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평균 세대기도 1일에서 7일의 범위로, 평균적으로 2.8일로 보고되고 있다.

 

 

 

 

 

중증도

 

치명률이 0.16%정도로 델타인 0.8% 보다는 낮다. 

델타변이바이러스나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모두 7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게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백신효과

 

오미크론 확진자를 보면 10명 중 6명은 접종자, 4명은 미접종자이다. 

즉, 백신이 100% 감염을 막아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화로 인해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대응방침을 발표했는데, 1월 26일부터 변경이 된다고 한다. 그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오미크론 방역지침 1월 26일부터 변경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