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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할 때 주의해야하는 것 7가지 모르면 당할 수 있다

 

이사를 할 때 요즘에는 포장이사가 너무 편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합니다. 저는 대학생 때부터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요. 곧 있으면 또 이사를 할 예정인데, 포장이사를 할 때 모르면 피해를 당할 수 있는 7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사항 7가지를 기억하시고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포장이사 시 주의할 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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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시 주의할 점 7가지

포장이사 시에 5톤급의 화물차를 취급하는 곳은 이사 전문업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 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는 데 모르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포장이사를 하신다면 꼭 아래 내용들을 확인해 보시고 계약부터 이사를 마칠 때까지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1) A/S 여부 확인하기

예전에는 이삿짐을 옮겨주기면 하면 혹 물건에 파손이 생기거나 분실이 생겼을 경우, 발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계약 전부터 A/S에 대한 부분을 고지하고 혹 물건에 파손이 생기거나, 분실 시에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확인하시고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파손 및 분실 보험처리 여부

이삿짐 센터를 정하신 후 계약하실 때, 계약서상에 파손 및 분실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있지 않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는 계약서상에 없다며 발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 전에는 반드시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보험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보상 범위는 어느 정도 되는 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설업체는 피하기

신설업체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짐이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후기를 확인한 후 이용해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파손되는 것을 좋아할 분은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신설업체 즉 1~2년 정도 된 이삿짐센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한 지 좀 되었고, 후기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 아무래도 많이 이사를 해보았기 때문에 체계도 잘 잡혀있고, 보상체계 등도 잘 잡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이사날짜는 정확하게 체크하기

이사날짜의 경우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야하므로 사실 변경될 가능성도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보면 제가 살고 있는 집이 빠지는 날짜도 신경을 써야하고, 들어갈 집도 들어갈 수 있는 날짜를 잘 고려해야하며, 그 외에도 예약해야하는 것들 도 있기때문에 예상 날짜로 계약을 했는데요. 

 

포장이사를 예상으로 했더라도 바뀌었을 때 미리 고지를 하지 않는다면 포장이사 업체 쪽에서도 난감하기때문에 갑자기 취소된 것에 대한 위약금 10%를 변상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정이 정리가 되고 이사날짜가 정확해진다면 바뀌지않았다면 상관없지만 변경이 되었다면 꼭 이삿짐센터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5) 포장이사 시 이삿짐 규모에 대한 파악 및 정리

저도 곧 포장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저희 집에 있는 물건들이 아무래도 아기들 물건들이 많다보니, 5~6톤 사이인데, 몇 군데 견적을 받아보았을 때 6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5톤과 6톤의 차이가 1톤 차이지만 20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필요없는 물건들은 줄이고 있습니다. 

 

아기 물건들은 잘 가지고 놀지 않는 것이나 지난 물품들은 당근거래를 통해서 줄였고, 옷들도 옷장을 다 열어보아서 안 입는 옷들은 다 정리해서 헌옷수거하는 곳에 넘겼습니다. 

즉, 이삿짐규모를 잘 파악해보셔서 집안의 짐 규모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크므로 줄일 것은 줄이시고 미리 좀 옮겨놓을 수 있는 것들은 옮겨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이사 시 세부사항 점검

이사 시에는 이사 외에도 여러가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집안의 TV나 에어컨 같은 경우는 이삿짐센터에서도 설치해주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집에서 짐 뺄 때, 이사하는 집으로 짐을 집어 넣을 때 사다리차를 이용해야하는 지, 또는 엘베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므로 이 부분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사다리차를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추가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므로 잘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살고 있던 집의 관리사무소가 있다면 관리사무소 측에도 미리 연락을 하여 장기수선충당금이라든지, 관리비 정산이라든지 이사 전에 마치셔야하며, 엘베를 이용할 시 이용요금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7) 최소 2군데는 비교 견적 받아보기

이사 시에 한군데에서만 견적을 받아보지 마시고, 꼭 최소 2군데에서 견적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인기있는 지역 카페를 통해 이삿짐 센터 추천을 몇 군데 받고 나서 기본 얼마 정도 하는 지 대충 안 상태에서 2군데 비교견적을 받은 후 계약을 했습니다. 

 

추천 받은 곳이었음에도 정말 차이가 있더라구요. 제가 계약을 한 곳은 저희 집도 이사가는 집도 고층이다보니 사다리차가 필요한데 더 추가로 받지 않으시고, 파손에 대한 부분도 잘 되어있었지만, 다른 한 곳은 사다리 차 이용시 추가금액이 30만원이나 더 받았고, 파손에 대한 부분도 없었습니다. 이렇듯 직접 몇군데 견적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혹시라도 식대를 요구하는 곳도 있으므로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 지 등 미리 계약 전에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며

지금까지 포장이사할 때 주의할 점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교 견적의 경우 다 받기에는 번거로운 부분이 있기때문에 여러 곳에 전화하셔서 일반적인 부분은 비교가 다 가능하므로 전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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