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로타텍'과 '로타릭스' 2가지로 예방 혈청형과 예방효과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접종횟수, 예방접종완료일이 달라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모두 고민을 하게 된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2가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모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허가 받았으며, 두 백신은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균주 종류가 달라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가 다르다. 그렇다면 두 백신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로타 바이러스란? 우선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익숙할 것이다. 로타바이러스는 95%의 영유아가 감염될 만큼 흔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매년 전세계 5세 미만의 영유아 45만명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아기를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케어해주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 같다. 우리 동글이는 생후 44일정도부터 귀에서 진물이 나고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하루는 귀에 노란 딱지 같이 진물이 심해서 왜 그런지 몰라 엄청 검색을 해보았다. 귀진물 귀에노란딱지 등 검색해보니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이렇게 추려졌다.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도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모두 아니였다. 소아과에 가니 먼저 귓 속을 봐주셨고 염증이 없음을 확인하셨고 이후 리도맥스 연고를 발라주셨다. 목욕을 씻기면서 귀가 축축한 환경이 됐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 그럴 수도 있지만 귀의 환경이 습해져서 귀에 습진같이 귀에 진물이 난 상태라고 하셨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