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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케어해주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 같다. 우리 동글이는 생후 44일정도부터 귀에서 진물이 나고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하루는 귀에 노란 딱지 같이 진물이 심해서 왜 그런지 몰라 엄청 검색을 해보았다. 귀진물 귀에노란딱지 등 검색해보니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이렇게 추려졌다.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도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모두 아니였다. 

 

 

 

 

 



소아과에 가니 먼저 귓 속을 봐주셨고 염증이 없음을 확인하셨고 이후 리도맥스 연고를 발라주셨다.

 

 

 

 

 

 



목욕을 씻기면서 귀가 축축한 환경이 됐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 그럴 수도 있지만 귀의 환경이 습해져서 귀에 습진같이 귀에 진물이 난 상태라고 하셨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해주고,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귀는 금새 좋아질 거라고 하셨다.

 

 

 

 

 



처방전은 리도맥스를 해주셨고, 리도맥스의 경우는 2개월된 아기였으므로 15일 이상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하셨다. 15일 이전으로만 사용하라고 알려주셨다.

 

 

 

 

 



리도맥스를 사용 후 2일이 지나니 정말 금새 귀가 깨끗해졌고, 진물이 다 없어졌다. 귀에 냄새도, 딱지도, 갈라지는 현상도 다 없어졌다.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우선 내 아기가 위와 같은 상황이 되었다면 소아과를 먼저 방문한 뒤 처방을 받아 아기에게 맞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비슷한 상황이라도 귓속에 혹시라도 염증이 생겼으면 그에 따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심하지 않고 약간의 그런 기미가 보인다면, 귀에 물이들어가지 않게 해주고, 한쪽으로만 눕지 않게 해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귀를 물로 닦아주었다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면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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