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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는 그 시기별로 복용해야하는 영양제가 다르다. 오늘은 복용해야하는 영양제 가운데에서도 꼭 챙겨먹어야하는 영양제인 '엽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엽산'은 태아 신경관의 정상발달에 필요하며, 세포를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임신부 빈혈 예방에도 좋은 엽산은 부부가 함께 챙겨 먹으면 더욱 좋은데, 엽산이란 무엇일까?

 

 

 

 

 

 

엽산

 



B9으로 불리는 비타민B의 한 종류로서 혈액 속의 적혈구를 생성하며 세포와 호르몬 생성에 필요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영양소이다. 엽산은 여러 종류의 식품에 다양하게 존재하면서도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식품 속에 들어있는 엽산은 매우 불안정하기도 하며 채소의 경우 실온에서 3일 후면 엽산 활성의 70%가지 손상되고 조리시 열과 물속에 노출되면서 약 80%정도의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한다.

 

 



엽산은 세포를 재생하고 발전시키는 효과가 있어 태아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있으며,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인해 빈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임신부에게 엽산이 필요한 이유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이 형성될 때 선천성 기형 발생을 예방해주며,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꼭 섭취해주어야 한다. 또한 '호모시스테인'의 체내 농도를 줄이는 데 엽산이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호모시스테인이란 자연유산이나 저체중아, 기형아 등 임신부에게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엽산 복용시기 용량

 



엽산은 부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복용하는 시기는 보통 임신 12주까지이다. 권장량은 600mg이다.

 

 



임신 4주 동안은 태아의 신경관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 신경관 결함을 가진 기형아가 태어나기 쉬우며, 유산의 위험도가 높다.

 

 



그렇기때문에 보통은 임신 3개월전부터는 꾸준하게 부부가 엽산 복용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임신부는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되어지므로 병원을 내원하여 임신여부를 확인하면 임신 4주가 넘는 경우가 흔하므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미리 엽산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엽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

 

 



시금치, 렌틸콩, 해조류, 브로콜리, 과일(딸기, 바나나, 키위, 사과 등)

 

 

 

 

꿀팁

 

 



엽산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이 된다.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신부 등록을 하면 총 3개월분의 엽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보건소 혜택이 많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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