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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이나 자연주의 분만을 하는 산모라면 미리미리 호흡법을 잘 익혀두고 출산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은 그 출산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 연습 잘하고, 연습한 것을 잘 적용한다면 아이 순산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1. 호흡하기
진통은 바다의 파도가 들어오는 것과 같다.
바닷가에 있으면 큰 파도, 작은 파도 밀려오듯이
자궁 수축도 마찬가지로 어떤 수축은 강하게 오고, 약하게 온다. 마치 파도처럼 약 약 강, 약 강 강 이런식으로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그때그때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짦은 진통이 있고, 긴 진통이 있다.
진통이 사라지면 거짓말처럼 안아프게 되는데, 이 이유는 엔돌핀 호르몬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파도가 오는 순간만 잘 참으면 된다. 이 진통은 길어도 1분정도라고 한다.
진통을 예측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면, 그렇게 두렵지 않다.
<호흡법>
들이마실 때에는 코로 들이마시고(4박자),
내실 때에는 아~아~아~아~(소리내쉬면서) 하고 4박자에 맞춰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긴장해있으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그러니 이완하고 호흡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2. 골반 누르기
초반에 진통이 약할 때에는 많이 걸어다니는 것이 좋다.
걸어다니다보면 아기가 중력에 의해 더 빨리 내려오기 때문에 좋다.
아이가 골반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정말 많이 아픈데,
이때는 등대고 똑바로 눕는것이 아닌 옆으로 눕고 베개를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고
남편이 골반뼈있는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눌러준다.
그러면 엄마의 진통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진통이 올때마다 눌러주면 좋다.
옆으로 눕는 것이 어려운 엄마의 경우에는 아기자세를 해주고, 남편이 양쪽에서 골반을 가운데로 눌러주거나 무릎으로 골반을 눌러준다.
3. 미리미리 연습하기
남편이랑 같이 호흡하는 연습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출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남편과 함께 옆으로 누워서 골반짜주는 연습과 엎드려서(아기자세) 골반짜주는 연습을 미리미리 해서 어떻게 눌러야 시원하고 어떻게 누르면 아픈지 잘 알아서 몸에 맞게 시원한 부위 찾아서 눌러줄 수 있어야 한다.
엄마가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사실은 아기가 더 힘들고 아프다고 한다.
긴장하지않고, 몸을 이완시켜주는 연습을 해야 호흡도 아이에게 줄 수 있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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