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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친한 지인이나 가족이 임신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은지 잘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뭐 필요한거 없어? 라고 물어보지만, 사실 그렇게 물어보면 임산부 입장에서 뭐가 필요한지 모를 수도 있고

 

 

 

 

 


말하기가 애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임산부가 되고 보니 어떤 것을 선물해주면 좋을지가 딱 보이고,

 

 

 



이런거 선물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임신축하선물 임산부 선물 추천 4가지를 하고자 한다.

 

 

 

 

 

 

 

 

1. 튼살크림

 



임신하고 나서 임산부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것이 튼살크림 잘 안발라 준 것이다.

 

 



튼살크림은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잘 발라주어야 나중에 트지 않는다. 배가 건조하지 않도록 듬뿍듬뿍 발라야한다.

 

 

 



나는 잘 몰라서 초기에 튼살크림을 조금씩만 발랐고, 적당량만 발랐다.

 

 

 



하지만 배가 간지럽고, 약간 터지는 기미가 보여서 그때 정신이 차려지기도 했다.

 

 



튼살크림은 듬뿍 듬뿍 발라야한다.

 

 

 



수시로, 듬뿍듬뿍, 그리고 안보이는 아랫배 부분도 신경써서 잘 발라주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임산부 배가 트게 되면 지렁이 기어가는 것처럼 흰색으로 나게 되는데 정말 보기 안좋다.

 

 

 



트지않으려면 튼살크림 필수인데, 10개월동안 바를 분을 혼자 다 감당하면 좀 버겁다.

 

 

 


이 와중에 누군가가 선물주면 정말 기분 좋다.

 

 

 

 



임산부 튼살크림은 오일이 함유된거나, 천연오일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비싸지 않아도 되는것같다. 중요한것은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바르는 것.

 

 

 



오일은 보습력이 좋아서 난 하루에 한번씩 꼭 오일을 발라주었다. 오일은 정말 건조한 계절에는 필수인것같다.

 



수분크림류나 오일함유된 로션은 좀 뻑뻑하기도 하고 금방 날라가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2. 임산부 바디필로우

 



임산부 바디필로우는 사실 초기에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점점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자기도 불편하고 옆으로 자기도 불편하고, 다리가 불편하기도 하다.

 

 



바디필로우는 임산부 자신이 사기에는 좀 아깝고, 꼭 필요한거는 아니지만 누군가 선물해준다면 엄청 땡큐할만하다. 

 

 

 




또 중고로 사기에도 참 그런것이 누군가가 잘때 항상 끼고 잤을꺼라 중고로 사기도 애매하다. 

 

 



난 결국 내가 직접 샀었지만, 없을때와 있을때와 확연히 다른 것 같다. 임신 중기부터는 다리가 많이 붓게 되고, 쥐도 많이 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을 올려 놓고 자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누울때에도 발을 올려놓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

 

 

 



바디필로우 살때에는 브랜드 잘 보고 사는 것이 좋다. 

 

 



어떤 바디필로우는 사나마나한 바디필로우가 있기때문에 잘 따져보고 사면 좋을 것 같다.

 

 

 

 

2. 임산부 원피스, 레깅스

 



임신을 하게 되면 배가 점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배가 나올 수록 느껴지는 것은 원피스가 정말 편하다는 점이다. 

 

 



근데 임신하고나면 사실 10개월동안 입는 옷이다 보니 많이 사기는 아까운데, 또 안사자니 불편하다.

 

 

 



외출할때 입는옷, 집에서 편하게 입을 옷들을 사다보면 사야할 종류가 정말 많다. 

 

 



임산부 속옷부터 외출복까지. 근데 사실 10개월 입는거라 조금 아까운 생각도 들어 덜 사게 된다.

 

 

 



내가 임산부였을때 편하게 입을 원피스나 레깅스 같은것은 다양할 수록 좋다고 느꼈는데, 이유는 10개월이면 거의 사계절을 다 난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얇은거, 두께감 있는 것들 모두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 계절에 맞게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다. 

 

 



취향때문에 걱정이라면, 사실 외출복 아니고서야 거의 마음에 든다. 그리고 직접 취향을 물어봐도 좋을 것 같다.

 

 

 

 

 

 

 

4. 영양제

 



임신을 하게되면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한다. 보건소에서 챙겨주는 것은 엽산과 철분제인데 그 외의 영양제는 스스로 챙겨 먹어야 한다.

 

 



초기부터 챙겨먹어야 하는 것은 유산균, 엽산, 비타민d, 오메가3 가 필수이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알려주지면 대략 13주정도 되면 엽산은 그만 먹어도 된다고 알려주고, 16주부터는 철분제를 챙겨먹어야 한다. 

 

 

 



그리고 중기부터는 종합영양제를 챙겨먹어야 한다. 

 

 



영양제 챙겨먹는 것도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간다. 거의 임신기간 계속 먹어야 하는 것은 유산균, 비타민d, 오메가3, 종합영양제이다. 

 

 

 

 

 

 

 

 



엽산과 철분제는 보건소에서도 챙겨주기때문에 패스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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