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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백일이 지난 것도 신기하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또 어느새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찾아온다.
이유식을 해본 엄마라면 어려울 것이 없겠지만 첫째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이유식을 어떤 형태로, 얼마정도 줘야하는지 잘 감도 안오고 잘 모를것이다.
그리고 어떤 비율로 주어야 하는건지, 영양분을 어떻게 맞춰줘야 하는지 궁금할텐데, 다음은 각 시기별 이유식 제공형태와 제공분량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1) 만 4개월 이후 6개월 이내(초기) - 죽
<이유식 농도>
-미음 정도의 입자,
-채소즙, 과일즙 형태,
-유동식 미음형태,
단일식품으로 쌀미음부터 한 수저씩 시작
곡류> 채소류> 과일류
10배 미음 – 쌀 분량의 10배 분량의 물 사용
곱게 갈린 형태로 제공
스프 정도의 묽은 형태로 제공
어육류는 육수 또는 곱게 갈아서 주기
예) 물 대신 소고기 육수 사용, 건더기는 믹서기에 갈아 부드러운 형태로 제공
채소류, 과일류 : 즙을 내어서 제공, 곱게 숟가락으로 갈아서 제공, 쪄서 익혀서 믹서기에 갈아서 제공
하루에 언제 얼마만큼 줄까?
이유식 하루 섭취 분량 1회 약 30~80g(아이 성장 발육에 따라 다름)
모유 또는 조제유 하루 섭취분량 1회 약 160~200,
하루 800~1000ml
이유식을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1일 1회 섭취, 수유횟수는 4~6회, 시간간격은 4~6시간 정도
2) 약 7~8개월 (중기) -죽
<이유식 농도>
-부드러운 죽이 형태로 제공
-반고형식
-7배죽
-아이가 먹을 때 혀로 으깰 수 있는 정도
하루에 언제 얼마만큼 줄까?
육류 섭취, 철분섭취는 물에 끌여서 육수 사용, 어육류는(건더기) 0.3cm 정도로 잘라서
채소류,과일류도 마찬가지로 0.3cm 정도로 잘라서
이유식 하루 섭취 분량 1회 약 70~100g
모유 또는 조제유 하루 섭취분량 1회 약 160~240
수유횟수 3~5회
이유식 횟수 : 약 2회
3) 후기 (약 9개월~11개월) -진밥형태
<이유식 농도>
-무른밥의 형태
-고형식으로 섭취(쌀알 입자가 퍼지지 않을 정도로)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0.5cm정도로 잘라서
아기의 발육상태에 따라 조절해주면 됨.
빨대로 주스를 섭취할 수 있는 형태이므로.
집에서 신선한 과일 착즙해서 주기.(시중판매보다는)
이유식 하루 섭취 분량 1회 약 100~150g, 하루 3번
모유 또는 조제유 하루 섭취분량 1회 600~800
수유횟수 2~3회
간식제공 1일 1회
식사간격 아침 7~8시 사이에 아침 제공, 12시정도 점심, 저녁은 5~6시 정도 제공(성인이 되가기 위한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하면 됨)
일정한 시간에 이유식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4) 완료기(약12~15개월)
<이유식 농도>
약간 진밥의 형태
2배 밥
밥의 2배 분량의 육수 또는 물을 사용해서 이유식 제조
저작운동의 시기가 중요한때.(어느정도 적절히 조리된 상태로 제공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함)
그래서 너무 오래 조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씹는 연습을 할 수없으므로.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0.7cm 잘라서 조리.
젖병도 다 끝는 시기.
컵으로 사용하는 노력도 중요한 시기(컵으로 음료 즐길 수 있도록)
이 노력이 중요한 시기.
하루에 언제 얼마만큼 줄까?
이유식 하루 섭취 분량 1회 약 120~180g
수유횟수 하루 3회
일정한 시간에 이유식 제공 중요
간식을 1일 2회(이유식과 이유식 사이)
이유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양을 주도록 하기.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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