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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물 또는 신용으로 돈을 빌리는 일은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이나 정부도 돈을 빌리는데, 그 방법이 바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주식 발행과는 또 느낌이 다른데, 오늘은 채권 투자 방법과 장단점, 미국, 브라질 채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이란?
쉽게 말하면 내 돈을 정부나 기업에 빌려주는 것. 그리고 이자 받는 것
정부나 회사 등에서 사업, 정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 돈을 빌린 후, 기한 내에 돌려주겠다는 채무증서입니다. 한마디로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빌리는 방식인거죠. 이자는 보통 1년에 2번 지급이 됩니다. 딱히 어디에 돈을 넣어둘 곳이 없다면 채권은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 방법
- 주식과 달리 공개적이지 않아 은행 창구로 거래됩니다. 해서 중개인을 사용해야 합니다.(국채는 예외)
- 공개적이지 않다보니 공정한 가격을 알기 어려운데, FINRA 사이트(링크)를 이용하면 거래가 확인을 통해 적정가 파악이 가능합니다.
- 펀드매니저가 다양한 개별 채권에 투자한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동 분산투자가 되기 때문이죠.
채권으로 수익내기
- 만기일까지 채권을 보유하면서 매년 이자를 받는다.
- 처음 산 채권 가격 보다 더 비싸게 판다. (시세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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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의 장단점
장점
- 안정성, 신뢰도가 높다. 자금을 공급받는 기관이 정부나 기업이기에 믿을만하다는 것이죠.
- 수익 예측이 가능하다. 1년에 고정 이자
- 지역사회에 이바지 한다.
- 주식 투자만 하면 위험성이 있지만, 채권도 하게되면 다양한 방식의 투자로 위험을 낮춰준다.
단점
- 장기투자이다. 그래서 유동성이 낮다.
- 금리 상승에 손해. 내가 산 채권보다 더 이자가 높은 채권이 발행되기도 한다.
- 발행자 채무 불이행 (이자나 원금을 못받을 수 있다.)
- 투명성이 낮다. 중개인을 통해 거래하기 때문이다.
- 주식 보다는 수익성이 낮다.
채권의 종류
발행 기관에 따라
- 회사채: 다른 유형보다 이자율이 높지만, 아무래도 주식처럼 불안불안하죠.
- 지방 공채: 국채라고도 불린다. 지방 정부 기관에서 공공 프로젝트를 위해 발행하는 것입니다.
- 국채: 나라에서 발행하는 것입니다. 미국정부에서 발행하는 T-본드의 경우, 부도 위험은 없으나, 이율이 낮습니다.
만기 기간
- 1년 미만: 초 단기 채권
- 1~3년: 단기 채권
- 7~10년: 중장기 채권
- 10년 이상: 장기 채권
해외 채권 종류
미국
미국 채권 ETF 투자가 좋습니다. TLT, IEF, SHY 등 배당 수익률이 0.25~1.5% 정도인데요. 지급은 매월입니다. 운용보수가 있기는 하나 배당수익금을 보고 투자해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예전에는 10%대의 이율로 10년 만기를 유지하면 원금에 해당되는 이자를 챙겼다고 합니다.
베트남, 인도
위험성은 있으나, 선진국에 들어서기 전 매입을 한다면 큰 이익을 남기게 될겁니다. 신흥국 채권 투자는 리스크 대비 수익이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채권은 무엇인지 투자 방법과 수익 내는법, 해외 채권의 종류까지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운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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