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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유전적인 이유나 불임 치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쌍둥이 임신이 크게 늘고 있다. 쌍둥이 임신은 일반 임신에 비해 합병증과 조산할 확률이 높으므로 임신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쌍둥이 임신인지 언제부터 알 수 있는 지 그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쌍둥이 진단 시기

 

 



쌍둥이 임신은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나 소변 검사 등으로 알기 어렵다. 

 

 



임신 6~8주경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다. 성별 또한 두 태아의 성별이 다른 경우 확실히 이란성이라고 말할 수있지만 성별이 같은 경우 출산 전에 뚜렷하게 알지 못한다. 

간혹가다가 오진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임신 8주쯤이면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태반이 2개라고 해도 일란성 쌍둥이일 수 있으므로 산후 혈액형 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간혹가다가 한쪽 태아가 자궁 안에서 사망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초기 초음파 검사에서는 보이다가 그 다음 초음파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 이에 해당한다. 쌍둥이 임신부 30명 중 1명꼴로 생기는 데 '쌍둥이 소실 징후' 또는 '배니싱 트윈'이라고 한다. 

 

 

 



임신 14주 이전에 이런 현상이 생기면 사망한 태아는 저절로 흡수되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지만, 임신 중기 이후에 발생하면 임산부는 범발성 응고 장애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만약 일란성 쌍태아인데 한쪽 태아가 죽을 경우, 양쪽 태아 간의 혈류 균형이 일시적으로 무너지면서 자궁 내의 압력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서 살아남은 태아에게 여러가지 휴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시피 쌍둥이 임신은 일반 단태 임신보다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산전 진찰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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