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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면역력이 낮기때문에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무료접종대상에 포함이 된다. 

 

 

 



전문가들은 임산부의 경우 일반인보다 독감에 취약할 뿐 아니라 걸렸을 시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고 유산, 조산 등 임신합병증 위험 또한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독감 유행시기에는 반드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백일해 의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일종의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이른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의미에서 '백일해'라고 불리고 있다. 태어나서 3개월까지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대체로 여름, 가을에 유행하며 전염성이 엄청 높아서 가족내 2차 감염이 80%가 넘는다.

 

 

 



증상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러나 1~2주 후에는 기침 발작이 나타나고 신생아의 경우에는 심한 기침 발작으로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신생아는 연약하기 때문에 꽤 무서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아기들에게 감염시킬 위험이 높은 부모에게 백일해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되는 것이다.

 

 

 

 

백일해 주사 꼭 맞아야 할까?

 



결정은 엄마(임산부)의 몫이다. 하지만 3개월 미만의 아기가 백일해에 감염이 되면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높기때문에 엄마들에게는 이전에 백일해 주사를 맞았다하더라도 임신때마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는 것을 권장한다. 

 

 



아무래도 신생아는 출생 후 2개월까지는 백일해 질환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어떤 산후조리원의 경우는 백일해 접종을 하지 않으면 못들어가는 곳도 있다고 한다.

 

 



또한 백일해 주사는 엄마만 맞는다고 끝이 아니라 아기와 접촉할 수 있는 가족들도 맞는 것을 권장하고있다. 왜냐하면 신생아 백일해의 경우 76~86%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에게 감염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백일해 맞는 시기가 따로 있을까?

 



임신전에 맞는 것이 좋지만, 지금 임신 중이라면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에도 못했다면 출산 후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백일해 접종 시, 부작용은 없을까?

 



예방 접종이다보니 이상반응은 나타날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접종 부위가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 붓기도 하고 심하게는 어지럼증, 구토, 미열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고열이 나거나 몸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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