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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되면 안에 태아가 자라고 있기 때문에 몸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된다. 조심해야할 음식도 많고, 또 금기시 해야하는 음식도 많고, 음식 하나하나 먹을때마다 먹어도 되는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특히나 많이 듣게 되었던 말인데 파인애플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었는데, 이 말이 많은 거 보면, 많은 임산부가 파인애플을 접할 기회가 많거나, 먹었는데 이 소리를 듣게 되었거나, 또는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임산부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오늘은 파인애플을 먹어도 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한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인애플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파인애플을 먹지말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파인애플 가운데 딱딱한 섬유질로 되어 있는 파인애플 "심지" 때문이다. 심지에는 단백질을 녹이는 성분 브로멜린이 있는데, 이 성분이 단백실을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스테이크 등의 요리를 할때에 파인애플을 곁들이기도 하는데 그 이 유가 바로 단백질을 녹이기때문에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의 산모가 먹을 경우에 태아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도록 손상을 주거나 심한경우에는 유산할 수도 있기때문에 먹지말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파인애플이 유발하는 태아손상이나 유산은 섭취량에 따라 다르다. 태아손상이나 유산이 생길 정도라면 매일 밥과 같은 양으로 파인애플을 심지까지 먹어야 한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




임산부들이 파인애플을 먹지 말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파인애플을 먹을 시 심지를 제거하고 먹는데다가 먹는 양도 태아 손상을 유발하기에는 턱없이 적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 번에 대량으로 몇 박스씩 먹는 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섭취량 정도는 괜찮다.

 

 


즉, 우리가 파앤애플을 주식처럼 달고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다. 

 

 



또한 생과일이 아닌 편의점, 마트에서 파는 통조림이나 파인애플 컵 등 가공되어서 나오는 것은 브로멜린 성분이 거의 파괴된다고 하니 임산부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즉, 적당히 먹는 것은 임산부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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