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가 잘 걸릴 수 있는 후두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을 통해 후두염의 의미, 원인, 특징, 증상, 치료방법, 좋은 음식 등에 대해서 알아가시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기 후두염에 걸린 이야기부터 완치까지의 이야기 아기가 돌 지나서 사정상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 얼마되지않아 후두염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아기이고 아기 후두염은 처음이다보니 그냥 감기인줄 알았고, 그래서 낫기까지 더 오랜 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후두염 증상이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하기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리고 아기 키우면서 느낀거지만 아기의 증상을 부모가 잘 캐치하지 못하면 치료가 더 더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콧물과 기침만 있어서 집에서 감배차로 낫게 해보려고 하다가 4일이 ..
요새 아기가 4개월차 들어서면서 침을 더더욱 많이 흘린다. 닦아 주고 닦아주어도 침범벅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침은 그렇다 치고 문제는 날씨도 더운데 침독이 잔뜩 올라와서 얼굴에 성이 나 있다는 것이다. 볼을 볼때마다 너무 속상한 마음. 볼이 빨개서 수딩젤을 발라주고 보습을 채워주라고 해서 정말 듬뿍 듬뿍 수시로 발라주었는데도, 침독은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아기 얼굴만 보고 닦아주고 크림발라주고 할 수도 없고.. 물론 그래도 보았지만, 잘 안들어갔다. 그래서 이곳저곳 문의도 해보고 알아보고 해서 이번에는 베비루미 아토크림을 사용해보았다. 후기도 좋고 괜찮다고 하여서, 정말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봤다. 그리고 써본 후기를 기록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말 다행히도 아기에게 발라주니 잘 ..
아기가 백일이 지난 것도 신기하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또 어느새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찾아온다. 이유식을 해본 엄마라면 어려울 것이 없겠지만 첫째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이유식을 어떤 형태로, 얼마정도 줘야하는지 잘 감도 안오고 잘 모를것이다. 그리고 어떤 비율로 주어야 하는건지, 영양분을 어떻게 맞춰줘야 하는지 궁금할텐데, 다음은 각 시기별 이유식 제공형태와 제공분량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1) 만 4개월 이후 6개월 이내(초기) - 죽 -미음 정도의 입자, -채소즙, 과일즙 형태, -유동식 미음형태, 단일식품으로 쌀미음부터 한 수저씩 시작 곡류> 채소류> 과일류 10배 미음 – 쌀 분량의 10배 분량의 물 사용 곱게 갈린 형태로 제공 스프 정도의 묽은 형태로 제공 어육류는 육수..
아기를 키우다보면 언제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며, 이유식은 어떤 단계로 먹여야 하는지 궁금하다. 내 아이는 소중하기에 그냥 대충 먹일 수 없기때문에 잘 알고 먹이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부모가 잘 알지 못한다면 아기의 영양을 놓칠 수 있으며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그리고 매 시기마다 아기가 필요한 영양소 훈련이 필요하게 되는데,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만 4개월 이후 6개월 이내(초기) - 죽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함. 영양보충과 훈련을 시작하는 시기 다양한 음식의 특성을 알아가는 시기. 이유식 시작하는 시기 단백질, 철분섭취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영양소의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2) 약 7~8개월 (중기) -죽 철분이 함유된 단백질 식품 섭취가 필요. ..
아기를 키우다 보면 젖병은 언제 소독해야하는지, 어떻게 소독해야하며, 또 주기적으로 언제 바꿔주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을 찾아 이 블로그 저 블로그, 그리고 지식인 등등 서로 다른 의견에 도대체 무엇이 맞는 얘기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나 또한 육아에 초보이다보니 어떤 이야기가 맞는 의견인지 너무 혼란스럽기도 했고,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봐도 전문가 간에도 의견이 달라 참 난감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작성할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조사(더블하트 공식 홈페이지)에 의거하여 기록하였고, 어떤 의견이 있는지 기록해보았다. 그러면 기준이 있기 때문에 초보엄마라고 할지라도 선택하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독자로 하여금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더블하트 젖병, 젖꼭지, 이음새 소독..
아기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자지러지게 울 때가 있습니다. 제 아기도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이유없이 자지러지게 울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기가 울때 봐줘야하는 부분을 다 해결해주었는데도 우니,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아기는 울음소리도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배고플때에는 가장 흔한 이유로, 배가 고프면 처음에는 음률을 섞어서 꺽꺽거리다면서 약간 찡찡대다가 그래도 젖이나 우유를 주지 않으면 울음소리가 정말 서럽게 격렬하게 웁니다. 신체적 불편감이 있을 경우에는 규칙적이면서도 목소리에 기운이 있는데, 기저귀가 젖었다거나 덥거나 추울때 울게 됩니다. 애착의 신호로도 우는데, 이는 안아달라거나 또는 쳐다볼 것을 원하는 등의 요구를 할때 징징대거나 칭얼대는 듯하게 웁니다. 놀랐을 경우에도 우는데, 이는 시끄..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로타텍'과 '로타릭스' 2가지로 예방 혈청형과 예방효과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접종횟수, 예방접종완료일이 달라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모두 고민을 하게 된다. 로타텍과 로타릭스 2가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모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허가 받았으며, 두 백신은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균주 종류가 달라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가 다르다. 그렇다면 두 백신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로타 바이러스란? 우선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익숙할 것이다. 로타바이러스는 95%의 영유아가 감염될 만큼 흔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매년 전세계 5세 미만의 영유아 45만명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아기를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케어해주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 같다. 우리 동글이는 생후 44일정도부터 귀에서 진물이 나고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하루는 귀에 노란 딱지 같이 진물이 심해서 왜 그런지 몰라 엄청 검색을 해보았다. 귀진물 귀에노란딱지 등 검색해보니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이렇게 추려졌다.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도 지루성피부염, 중이염, 외이도염 모두 아니였다. 소아과에 가니 먼저 귓 속을 봐주셨고 염증이 없음을 확인하셨고 이후 리도맥스 연고를 발라주셨다. 목욕을 씻기면서 귀가 축축한 환경이 됐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 그럴 수도 있지만 귀의 환경이 습해져서 귀에 습진같이 귀에 진물이 난 상태라고 하셨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