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유전적인 이유나 불임 치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쌍둥이 임신이 크게 늘고 있다. 쌍둥이 임신은 일반 임신에 비해 합병증과 조산할 확률이 높으므로 임신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쌍둥이 임신인지 언제부터 알 수 있는 지 그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쌍둥이 진단 시기 쌍둥이 임신은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나 소변 검사 등으로 알기 어렵다. 임신 6~8주경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다. 성별 또한 두 태아의 성별이 다른 경우 확실히 이란성이라고 말할 수있지만 성별이 같은 경우 출산 전에 뚜렷하게 알지 못한다. 간혹가다가 오진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임신 8주쯤이면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태반이 2개라고 해도 일란성 쌍둥이일 수 있으므로 산후 혈액형 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
아무래도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산부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고령임신의 경우에는 임신합병증 위험률이 높으며, 당뇨와 고혈압, 심장병 등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병원에서 고령임신 또는 고위험 임신부로 분류된다고 해도 임신계획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주면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고령임신의 기준은 어떻게 되며, 고령임신을 위해서는 어떤 관리를 해주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령임신이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 여부와 상관없이 만 35세 이상을 고령 임신부로 분류한다. 여성은 평생 동안 사용할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임신 및 출산의 위험 요소를 점검할 때 일반적으로 엄마의..
기다리던 아이가 찾아왔어요. 임신테스트기의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지 모릅니다. 정말 임신일까? 초음파로 콩알만한 아기집을 보니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기쁨 반 설렘 반 그렇게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아기를 만나기 전에 예비 엄마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제대로 알아가볼게요. 1. 임신하면 나타나는 증상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집니다. -임신 4~6주에는 증상을 느낍니다. -몸이 추워지고 열이 나는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방이 커지면서 아픕니다. -입덧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변비가 생깁니다.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집니다.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생리가 일주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