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쁜 여우이야기

임신 중에 염색 괜찮은걸까? 만약 괜찮다면, 언제부터 괜찮은걸까??? 염색에 대해 고려하는 임신부는 보통 새치가 많이 있는 임신부일것이다. 나또한 그랬다. 임신 기간 중 염색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꾸미고 싶은 이유보다도 새치가 너무 창피하기도 했고, 보기 싫기도 했다. 1. 임신 중 염색? 염색약으로 인한 기형의 염려는 아직까지 연구결과는 없다. 하지만 두피가 피부 중에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흡수된 파마약이나 염색약은 태아에게도 아주 극소량의 간접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고려해야한다. 다만, 정말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시기를 잘 고려해서 하면 된다. 임신초기부터 12~13주까지는 태아의 모든 기관이 형성되므로 파마와 염색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다면 그래도 안정기인 임신 중기에 하는 것이 ..

임신부는 그 시기별로 복용해야하는 영양제가 다르다. 오늘은 복용해야하는 영양제 가운데에서도 꼭 챙겨먹어야하는 영양제인 '엽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엽산'은 태아 신경관의 정상발달에 필요하며, 세포를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임신부 빈혈 예방에도 좋은 엽산은 부부가 함께 챙겨 먹으면 더욱 좋은데, 엽산이란 무엇일까? 엽산 B9으로 불리는 비타민B의 한 종류로서 혈액 속의 적혈구를 생성하며 세포와 호르몬 생성에 필요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영양소이다. 엽산은 여러 종류의 식품에 다양하게 존재하면서도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식품 속에 들어있는 엽산은 매우 불안정하기도 하며 채소의 경우 실온에서 3일 후면 엽산 활성의 70%가지 손상되고 조리시 열과 물속에 노출되..

바디필로우를 고를때에는 정말 고심하고 잘 골라야하는 것 같다. 잘못고르면 오히려 안 산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한번 실패를 맛보았지만 다행히도 지인의 선물로 나에게 맞는 바디필로우를 만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겠지만, 사용해본 결과 정말 임산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편하고 수면의 질이 달라질 정도로 좋다. 바디필로우의 장점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배,허리,무릎을 동시에 받쳐준다. 또한 엄마와 태아에게 좋은 수면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수면중 몸이 뒤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주며, 수면중 엄마와 태아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태아가 최적의 위치에 오도록 도와준다.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장점 이중 ..

임산부라면 누구나 태교를 해야하는 데라고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노래를 얼마만큼 듣는 것이 아기에게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줘야하는 지 잘 모를 것인데, 오늘은 태아에게 좋은 음악들려주는 태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작은 습관하나가 쉬워보여도 참 중요한 것이다. 태교란? 태교는 임산부의 행동이 태아에게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태교의 중요성 1)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인간의 뇌세포는 실제로 약 1400억개인데 이중 무려 70%이상이 태아때 완성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해마자극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해마는 입체 공간과 감성을 느끼게 되..

임신 기간 중 태교는 정말 중요하다. 얼마나 중요하면, 태어난 지 10년 교육보다 뱃속의 10개월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엄마와 탯줄로 묶인 태아는 엄마가 먹는 것은 물론 보고 듣는 모든 것을 함께 느끼게 된다. 태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임산부가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이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태교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태교란? 태교는 태내 교육의 줄임말로 임신부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말과 행동, 마음가짐에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아기가 태어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 다양한 태교법 태교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임신부의 80% 이상이 임신 기간내에 호르몬, 신체 변화 등으로 수면 장애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임신부들은 잠을 잘 때 무엇을 조심해야할까? 오늘은 시기별로 어떤 자세가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신 초기 임신 초기에는 아직 자궁이 커지기 전이기 때문에 특별히 잠자는 자세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엎드려 자는 자세는 배에 압박을 줄 수 있고 습관이 되면 임신 중기부터 불편하므로 삼간다. 되도록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잔다. 임신 중기 임신 중기에는 배가 불룩 나와 잠자리가 불편해진다. 똑바로 누워서 자면 자궁이 하대정맥과 대동맥을 압박하게 되므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몸을 편하게 해준다. 하대정맥과 대동맥을 압박하면 태아에게 흘러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어지럼증이나 구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부의 80% 이상이 임신 기간 내내 수면장애를 경험한다고 한다. 하지만 태아와 임신부에게 잠은 정말 중요한데, 왜그럴까? 임신부가 잠을 자는 동안 뇌하수체에서 태아의 성장 호르몬이 만들어져 태아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만약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이 피곤해지고 신체기능이 떨어져 모체의 호르몬이 태아에게 가는 것을 방해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오랜시간 임신부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태내 환경이 좋지 않아져 저체중아를 유발하거나 조산의 위험이 높아진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하루 8~9시간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불면증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 잠을 잘 자던 사람도 임신을 하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임신부의 80% 이상이 임신 기간..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이 찾아와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 진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도 입덧이 있을 때에는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임산부에게 입덧이 왜 찾아오는지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임신 호르몬이 분비되어 구토 중추를 자극한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자궁으로 들어간다. 이 융모에서 착상을 잘 유지하기 위해 융모 생식샘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우리 몸의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이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의 임신부가 경험하는 입덧은 헛구역질,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임신 10주에 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해 입덧이 심해지고 12~..